E-book은 PDF 투잡이라고도 불리는 전자책 출판을 의미합니다.

책의 내용은 어떤 주제든 상관없으며, 페이지 분량에도 크게 구애받지 않습니다.

다만, 탈잉이라는 플랫폼에 업로드 하는 경우 50p 이상의 분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층을 고려하여 관심을 끌 수 있을만한 내용이면 충분하고,

글로 내용을 작성하여 pdf파일로 온라인상 판매하는 것입니다.

주로 작성되고 판매되는 내용을 살펴보면

a) 무언가 노하우나 경험 (자신이 경험해 본 직무, 자영업 노하우, 블로그 작성 노하우, 유튜브 노하우 등)

b) 구하기 힘들 수 있는 자료들 (공모전에서 수상 자료, 대기업 합격 자소서, 정부사업 선정 사업보고서 등)

c) 여러 정보들의 종합 및 정리하여 소비자의 시간을 절약해줄 수 있는 자료 등이 있습니다.

판매 플랫폼? 수익은?

작성한 E-book을 업로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채널에는 대표적으로

크몽, 탈잉, 오투잡, 해피칼리지, 해피캠퍼스 등 흔히 재능마켓이라고 불리는 플랫폼들이 있습니다.

자신의 글에 대한 판매가격은 자유롭게 정할 수 있고,

플랫폼의 판매 수수료는 오투잡은 15%,

크몽과 탈잉은 20%,

해피캠퍼스는 등급에 따라 다르지만 모두 40% 이상입니다.

판매되는 금액을 보면 대체적으로 1만 원~3만 원 사이가 많습니다.

만약, 2만 원의 E-book이 100부 팔린다고 가정한다면 수익은 대략 160만 원이 될 것입니다.

잘 팔릴만한 글을 작성만 한다면 적지 않은 수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번 작성하여 등록하면 이후 특별한 노동 없이도 수익이 발생할 수도 있겠지만,

단순히, 열심히 글을 작성해서 등록하는 것만으로 판매가 잘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SNS나 다른 채널에서 트래픽을 끌어오는 방법을 생각하거나,

내가 업로드한 자료의 노출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 등의 전략도 필요할 것입니다.

글을 작성하는데 걸리는 시간에 대하여는 누군가는 10시간 만에 작성했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한 달, 두 달이 걸린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만약, 자신이 참여하였던 대회, 공모전, 정부사업 보고서나 회사지원 이력서 등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자료들을 잘 모아두었다면 글을 작성하는 시간은 짧아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어떤 것을 시작할 때, '조금 어렵지만 그래도 할 수는 있을 것 같은데?' 라고 생각이 된다면,

그 만큼 자신에게 맞는 일도 없다고 합니다. 하나씩, 하나씩 같이 시작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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