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휴마케팅은 다른 사람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대신 홍보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유튜브, 블로그, 티스토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다음 카페 등의 모든 채널에 글을 올리면서

광고배너를 끼워 넣거나, 사이트 링크를 직접 걸어두는 것입니다.

또는, 다른 사람이 작성한 글이나 질문에 댓글을 작성하며 링크를 걸어주는 것도 포함될 수 있고,

런차코 등의 서비스를 통해 랜딩 페이지 자체를 직접 제작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내가 작성한 광고배너 또는 링크를 클릭하는 경우(CPC),

또는, 클릭하여 동영상을 시청하는 경우나 어플을 설치하는 경우(CPI), 상담을 하는 경우(CPL)

상품을 구입하는 경우(CPS) 등

일정한 행동을 취할 때 약속된 수수료가 지급되는 방식입니다.

수익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클릭당 20~100원,

어플리케이션 설치 발생시 500~5,000원,

상담이 발생시 2,000~20,000원 등

상품이나 서비스의 종류에 따라 수수료도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는 쿠팡 파트너스, Amazon affiliate(Associates) 등 판매처에 따라

판매금액의 3%~5%가 수수료로 지급됩니다.

(추가로 특정 게시물에 댓글/좋아요/공유 등을 하면 200원~1,000원이 적립되는 방식,

특정 글을 자신의 SNS 등에 게시하면 3,000원 이상의 금액을 지급하는 방식 등도 있습니다)

제휴마케팅의 예를 들면,

유튜브나 블로그에 친절하게 혼자 웹사이트를 제작하는 방법을 설명해주고

링크에 그 웹사이트를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의 링크를 걸어둡니다.

웹사이트를 만들고 싶었던 사람들은 그 글을 보고 서비스를 이용하게 됩니다.

다른 예로는,

운동이나 건강 관련 페이스북 페이지나 네이버카페 등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글이나 어떤 상품을 사용했더니 효과가 좋다 등의 후기를 올리고,

상품이나 서비스의 링크를 걸어두기도 합니다.

이러한 제휴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에는 쿠팡 파트너스, 구글 애드센스, 네이버 애드포스트,

Amazon affiliate, 애드픽, 텐핑, 디비디비딥, 링크프라이스, 리더스CPA 등이 있습니다.

이들 중 구글 애드센스나 네이버 애드포스트의 경우는 다른 업체들과 달리 승인을 필요로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 등 플랫폼에 일정 분량 이상의 정기적인 글을 작성하고 승인 신청을 한뒤,

심사를 통과해야 이들이 제공하는 광고글을 작성할 수 있게 됩니다)

다른 사이트들의 경우는 가입을 하면,

여러 상품이나 서비스들에 대하여 개인적인 웹사이트 링크를 받을 수 있는데

추가적인 승인과정 없이 자유롭게 어떤 채널에서든 글을 쓰고, 그 링크를 포함시켜 놓으면 됩니다.

제휴마케팅은 어느 정도 구독자나 방문자, 팔로워 수를 가지는 SNS 운영자라면

거의 대부분이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제휴마케팅의 장점은 진입장벽이 낮고 누구나 글만 작성하면 되는 점과,

관심있는 분야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찾고 유용하고 좋은 글과 함께 링크를 작성해두면

시간이 어느정도 지난 뒤에도 사람들이 계속 유입되며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해당 상품과 서비스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이 어느 SNS 채널에 많은지,

어떻게 해야 소비자들이 자신의 글을 읽고 링크에 접속할 정도로 관심을 끌 수 있을지 등의

여러 전략이나 마케팅 방법에 따라 수익이 0일 수도, 월에 몇백만 원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제휴마케팅 글을 대량으로 자동 업로드 해주는 프로그램들도 존재합니다.

특정 광고글을 작성하고 그 내용을 여러 개의 블로그, 티스토리, 카페 등에

동시에 그리고 주기적으로 업로드 해주는 것입니다.

다만, 이렇게 대량으로 글을 올리는 경우 네이버 혹은 카페 운영자에게 제재가 들어올 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이런 방식을 택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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