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판매 방식 중 사입이란,

상품을 대량으로 저렴하게 구입한 뒤 되파는 것을 말합니다.

구매대행이나 위탁판매와 달리 상품을 먼저 구입해서 스스로 보관하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직접 나름의 포장을 하여 배송해야 합니다.

 

즉, 구매대행이나 위탁판매의 경우는 생산자/공급자가 배송까지 맡아서 해주지만

사입의 경우는 상품을 포장하고, 배송할 업체를 선정하는 등의 일을 스스로 처리해야 합니다.

 

 

 

간단한 절차와 이용되는 플랫폼으로는

국내 도매시장이나 해외 도매시장 혹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상품을 구매한 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쿠팡, 옥션, 11번가 등 여러 플랫폼에 글을 작성하여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것입니니다.

 

, 상품을 구매할 때에는 상대적으로 많은 종류의 상품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중국시장을 많이 이용합니다.

중국 사이트를 통해서 상품을 선정하고 국내로 수입하는 경우

배송대행지 비용, 카드 수수료, 관부가세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참고로 이를 대행해 주는 수입 대행업체도 존재합니다)

 

이렇게 추가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 많은 것을 부담으로 상품을 구입할 때

국내시장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도매꾹, 도매매, 오너클랜, 도매토피아 등을 이용합니다.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 공상품의 경우는 중국에서 구입하는 것이 단가가 낮은 편입니다)

 

 

 

 

처음 사입을 시작할 때에는 보통 소량으로 여러 종류의 상품을 구입한 뒤, 시장에서 테스트를 합니다.

 

이 때, 보통 자신이 대량으로 구입했을 때의 상품 가격으로 가정하고,

(테스트시에는 소량구매 하므로 대량 구매시보다 구매 단가가 높습니다)

소비자에게 판매할 가격을 정해 테스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잘 팔리는 상품들을 선정하고 대량으로 더욱 저렴하게 구매하여 판매합니다.

 

 

 

사입의 단점으로 먼저 대량으로 구매하여 보관해야 하기 때문에

재고를 모두 감당해야 하는 문제가 있으며,

포장지 구매부터 포장. 그리고, 배송까지 직접해야 하므로

구매대행이나 위탁판매 같은 다른 온라인 판매보다 번거롭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테스트 및 상품 구입을 위한 초기비용이 상당히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 수익률면에서는 구매대행이나 위탁판매보다 높습니다.

또한, 판매하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폭. 즉, 상품의 다양성 또한 보다 좋습니다.

 

 

 

 

보통은 구매대행과 위탁판매 등으로 시작하여 온라인 판매에 익숙해지고,

시장을 보는 안목이 생기면 사입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일반적으로 수익을 높이고 자신의 브랜드력을 만들기 위해서 등입니다.

온라인 판매 분야에서 어느 정도 수익을 얻게 되면,

그 이상의 수익을 위해서는 결국 브랜딩을 해야하는데

위탁판매와 구매대행은 이러한 부분에서는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탁판매나 구매대행의 경우는 자신의 상품을 직접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포장 등 여러가지 마케팅을 통한 브랜딩이 제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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