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업 또는 본업으로 가장 많이 회자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온라인 판매입니다.

구매대행, 위탁판매, 사입 크게 3가지 종류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온라인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에 상품명 하나를 검색하면 많은 구매처가 보입니다.

들어보지 못한 브랜드 이름의 쇼핑몰은 대부분 개인 온라인 판매자들입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처음 시스템만 구축하면 이후에는 하루에 2~3시간 정도 투자하면

충분히 유지가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전업이 아닌 부업 수준의 규모일 경우입니다)

온라인 판매의 일반적인 방식은 생산자에게 상품을 대량으로 구매하면서 낮은 가격에 들여온 뒤,

마진을 붙여서 소비자에게 되파는 것입니다.

혹은 온라인 판매업자가 상품에 대한 글만 작성하고,

주문이 들어오면 생산자에게 소비자의 정보만을 전달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그러면 생산자가 소비자에게 상품을 배송합니다.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많은 공산품들은 중국의 타오바오/알리바바 등의 사이트를 통해 들여옵니다.

국내에서 팔리고 있는 일부 온라인 상품들을 중국 사이트에서 검색하면

훨씬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 것은 국내로 들여와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부대비용이 발생하므로 이를 포함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온라인 판매의 수익은 정말 천차만별일 것입니다.

보통 온라인 판매의 핵심은 상품소싱이라고 하는데, 어떤 상품을 판매할지 선정하고,

상품을 확보하고, 플랫폼에 상품을 업로드하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합니다.

상품소싱을 잘하고, 못하고의 차이가 수익의 많은 차이를 발생시킵니다.

수요자 대비 경쟁자가 적은 상품을 소싱 한다면 상대적으로 마진도 높게 잡을 수 있고,

판매량도 어느정도 보장받을 수 있을 것 입니다.

반대로 경쟁자가 많은 상품을 소싱 한다면 가격 경쟁력을 더욱 신경 써야 하므로

마진도 적어지고, 판매량도 보장받을 수 없을 것입니다.

다만, 소비자들이 항상 최저가의 상품만을 구매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가격뿐만 아니라 마케팅을 통해 상품을 얼마나 노출시킬 수 있는지, 댓글, 상품 상세페이지 등

여러가지 요소들이 매출액을 좌우하게 됩니다.

또한, 보통은 10% 이상의 마진이 남는 상품을 찾는 것도 어려운 편입니다.

하지만 30% 이상의 마진을 남길 수 있는 상품들도 분명히 있기 때문에,

가능한 시장상황을 정확히 확인하고 신상품들을 주기적으로 체크해서

좋은 상품을 소싱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음에는 온라인 쇼핑몰이 이미 포화상태인지, 지금 시작해도 가능할지.

그리고, 구매대행/위탁판매/사입의 조금 더 구체적인 절차 등에 대해서 작성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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