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플랫폼은 판매하는 상품을 업로드 할 수 있는 모든 인터넷 사이트들입니다.

대표적으로 스마트스토어, 쿠팡, G마켓, 11번가, 옥션, 위메프, 아마존 등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그 중에서 현재 한국에서 가장 많은 구매가 발생하는 플랫폼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입니다.

이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친숙한 검색 포털사이트가 네이버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플랫폼은 크게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종합몰로 구분됩니다.

쿠팡의 경우 소셜커머스로 시작했으나 오픈마켓으로 전환하였습니다.

 

오픈마켓의 경우는 누구나 자유롭게 상품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 입점 및 판매하기 위한 조건이 간편하나 경쟁이 치열할 수 있습니다.

 

소셜커머스의 경우 일정 수 이상의 구매자가 모이는 경우

큰 할인가로 상품을 제공하는 판매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격적인 장점으로 충성고객들이 많으며, 상대적으로 광고비용 등이 적게 들어갑니다.

 

종합몰의 경우는 업체 및 브랜드 관리가 철저하여

인지도와 브랜드력을 갖추지 않으면 입점조차도 어렵습니다.

 

 

(위의 서비스들 중 티몬과 위메프는 소셜커머스, 나머지는 오픈마켓 방식을 택하고 있다)

 

 

 

여러 플랫폼들의 수수료와 정산시기, 경쟁강도, 고객층 등의 특성을 각각 비교하여야 합니다.

또한, 각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 정보를 찾고,

구매하는 경로에 대하여 생각하고 플랫폼을 이해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컴퓨터 관련 용품은 다나와’,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들의 경우는 오늘의 집등의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대부분의 상품들에 대해서는

네이버의 쇼핑 카테고리를 통해 상품을 비교하고 구매를 합니다.

또한, 이 네이버 쇼핑 카테고리에는 여러 개인 스마트스토어, 쿠팡,

G마켓, 옥션 등에 업로드 한 상품들이 모두 노출됩니다.

 

일부 사람들은 쿠팡이나 옥션 사이트에 직접 접속하여 상품을 검색하는데,

이 경우는 여러 플랫폼에 업로드 한 상품들이 모두 노출되는 것이 아니라

쿠팡 또는 옥션에 업로드 한 상품들만이 각각 노출됩니다.

 

, 스마트스토어에만 상품 을 업로드하는 경우 네이버 쇼핑 카테고리에는 노출되지만

쿠팡이나 옥션, G마켓 등 플랫폼에서 소비자들이 검색을 하는 경우는 노출되지 않습니다.

 

우선적으로 자신의 상품이 가장 많은 곳에 노출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자신이 주로 취급하는 상품군이 무엇인지,

타겟 고객층이 주로 어느 경로를 통하여 상품을 접하는지 등을 확인해봐야 할 것입니다.

 

 

(2019년과 2020년의 1월~3월 기준 플랫폼별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 닐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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